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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파출소 '베스트파출소'

도내 13곳 중 1위… 인증패 받아

  • 웹출고시간2009.12.11 22:5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 속리산파출소가 3분기 충북도내 메스트 파출소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사진은 속리산파출소 직원들의 모습.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 속리산파출소가 지난 11일 2009년 3분기 충북도내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돼 베스트파출소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속리산파출소는 파출소장(경위 박창길)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정성을 다하는 지역 경찰활동으로 3/4분기 충북 도내 13개 파출소 중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됐고 민경태 경사가 베스트 순찰요원으로 선정돼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속리산파출소는 단속보다는 계도, 검거보다는 예방 위주의 치안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특수 시책을 적극 실천해 올 한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얻는 등 타 파출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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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