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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0 17:4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출신 수필가 임경자(62·사진)씨가 종합문예지 '한국문인(2009 12·1호)'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호에 '반달', '그리움' 등 2편을 출품한 임 씨는 "어린 시절 심훈 선생의 상록수를 읽고 문학가의 꿈을 꾸게 됐다"며 "이제야 주변에서 일어나는 잡다한 일을 한데 모아 진실된 삶의 실타래를 풀어 멋스러운 옷감을 짜는 일에 정진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주교대를 졸업해 39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임 씨는 현재 산수문학회·충북민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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