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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향토음식연구회, 음식문화 발전 선구자 발돋음

지역농산물 이용 웰빙 음식 개발 및 보급사업 노력

  • 웹출고시간2009.12.10 13:5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향토음식연구회(회장 김정옥)는 10일 보은농기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천연비누 만들기와 대추떡 만들기 요령을 실습하고 올해 사업평가와 내년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997년 5월에 조직된 이래 4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음식개발과 보급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07년에 개발된 대추음식 보급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게 보은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향토 먹거리 개발과 잊혀져 가는 향토음식 발굴과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향토음식연구회는 음식문화의 선구자로발 돋음 하고 있다.

이들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식생활 정보를 교환하고 조리 이론교육과 웰빙식품 개발음식 실습등을 해오고 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장류분과를 두고 대추된장과 대추고추장을 생산하며 도시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확보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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