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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9 14:0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는 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정의 사회조기정착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기웅)회원 8명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다문화가정의 사회 조기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섭 서장은 경찰에서 추진중인 외국인운전면허 교실 및 다문화가정과 병원간의 의료지원 협약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다문화 가정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정착을 위해선 경찰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각계각층에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웅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민경협력 치안 강화는 물론 관내 다문화가정이 건전한 보은군민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가 중심이 돼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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