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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사과 스터디 수료식

지난해부터 사과 CEO 110명 배출

  • 웹출고시간2009.12.08 11:5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지역별 핵심리더 양성으로 황토사과 내적역량을 강화해 전국제일의 황토사과 CEO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토사과 스터디 그룹 수료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올해 황토사과 스터디 그룹을 수료하는 인원은 40명으로 지난해 70명과 더불어 110명의 사과 CEO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권종훈(52,탄부면 벽지리)씨가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상윤( 40, 보은읍 성주리)씨와 배성환(55,장안면 황곡리)씨가 우수상을, 김진규(28, 삼승면 원남리)씨와 송재관(55,삼승면 탄금리)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장으로 회원단합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준호(48,삼승면 우진리)씨와 조윤희(44,삼승면 둔덕리)총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황토사과 스터디는 지난 3월 17일 개강한 이래 12월 3일까지 격주로 화요일에 4시간씩 과정별 14회를 교육했으며 시기별로 오전, 오후, 야간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또 초빙강사는 전국적으로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품종과 대목, 병해충 방제, 병해 종합관리, 생리장해, 농약 및 4종복비 시용, 밀식재배, 토양관리, 결실관리, 수확 후 관리 등과 3회에 걸친 현지연찬, 피교육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우수사례발표, 건강 지키기, 유통 및 마케팅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이용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스터디그룹 육성은 사과재배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보은황토사과 재배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술 정립 등으로 우수성을 입증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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