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민사랑본부 자선 일일 호프

9일 충북대 중문…재난피해자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09.12.07 17:1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이재민사랑본부(공동대표 이장희·충북대교수)는 9일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호프를 개최한다.

이재민사랑본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충북대 중문 서당골 맞은 편 맥퀸스 호프에서 열리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재난 피해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06년 창립한 이재민사랑본부는 재난피해 지역 조사·연구 등 학술활동과 정신·심리 치유 및 상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6년 6월 단양군 영춘면·진천군 문백면 일대 태풍 피해 조사 및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강원도 평창, 경남·전남·제주지역 등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2007년 발생한 태안 유류유출사고 때는 5차례에 걸친 자원봉사활동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재민사랑본부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이재민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재민들과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