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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충인새마을금고, 금웅소외 자영업자도 대출가능

2천만원까지 특별 신용대출

  • 웹출고시간2009.12.06 16:2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에게 신용으로만 대출을 해주는 금융권이 있어 많은 사업자가 이용하고 있다.

충주시 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임경식)에서는 경영자금이 급하나 저신용사업자여서 시중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금융소외 자영업자에게 지역신보의 기준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을 해 주고 있다.

저신용 미등록사업자 특별대출은 영세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중소기청이 지원하는 새마을금고의 특별신용대출로, 영세자영업자 분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중소기청이 지원하는 새을금고의 특별신용대출로 보증지원 규모는 1조 2500억원(한도소진 시 조기 마감)이다.

보증지원 조건은 보증료율(년)이 대출금액의 1%(고정)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며 지원금리는 연 7.3% 이내로 새마을금고에서 취급한다.

금융소외 자영업자대출은 저신용사업자는 최대 20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나 유점포 무등록사업자나 무점포 무등록사업자는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남득우(충인새마을금고 전무)씨는 “신용등급이 낮은 자영업자나 생계가 어렵거나 담보가 없어 대출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금고에서 금융소외 자영업자 대출,재산담보부 생계비 대출,근로자생계 신용보증대출,MG무답보 저리대출을 해 주고 있으나 금융소외 자영업자대출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 했다.

충인새마을금고을 이용한 대출은 146건에 15억원이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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