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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유치원 영어동요대회 개최

신나는 영어동요 부르며, 자신감도 쑥쑥

  • 웹출고시간2009.12.03 12:0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삼양유치원(원장 김혜숙)은 3-4일, 이틀간에 거쳐 '함께 여는 다문화 세상'을 위한 영어동요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삼양유치원 원아 130여명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하여 다른 나라의 언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고, 유아의 표현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한 교육 활동이다.

삼양유치원에서는 우리의 동요를 영어로 개사하여 부르기, 영어 및 다른 나라의 동요에 맞추어 신체표현이나 놀이하기 등 유아의 발달수준에 맞추어 세계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느끼며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교육활동을 추진했다.

삼양유치원 김혜숙 원장은 "세계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를 재창조 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에게 친숙한 동요를 영어로 개사해 아이들이 즐겁게 부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영어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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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