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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3 11:5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내년 1월 7~2월 4일까지 21일간 동계 근로활동에 참여할 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7~15일까지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노동사무소 또는 읍면에서 실업자로 확인된 사람의 자녀, 법적 도산, 파산으로 인한 사실상의 실업자, 기타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의 자녀 중 읍면장이 추천하는 학생 근로활동 희망자이다.

선발기준은 부모의 재산상황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부모의 실업기간을 우선순위로 하고, 본인 세대주, 부양가족 수, 여성 세대주 자녀 및 장애인 순으로 선발하며, 기타는 대기자로 관리해 포기자 발생시 보충할 방침이다.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군청 실과 사업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공무원들의 근무시간에 준해 근무하며 노임은 1일 3만3천390원으로 1인당 83만5천원 정도의 근로대가를 지급받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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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