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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능직 특별임용시험 평균 22:1 경쟁

12일 천안여상서 필기시험

  • 웹출고시간2009.12.03 09:3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임용 시험이 평균 2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천안시에 따르면 11월 30일~12월 1일까지 기능직 4개 직렬의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8명 모집에 177명이 접수를 마쳤다

분야별로는 △기계직렬 기능 10급이 2명 모집에 13명이 응시해 7:1을 △운전직렬 2명 모집에 116명이 응시 5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열관리 직렬은 3명 모집에 37명이 접수해 12:1의 경쟁률을 △통신직렬이 1명 모집에 11명이 접수하여 1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특별임용 시험은 일부 특정 분야 인력의 결원에 따른 것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안정적인 공무원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르며, 22일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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