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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1 19:0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정우택 도지사, 한장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갖고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대원 도의회 의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도내 각 시·군을 돌며 성금을 모금하게 되며, 지난해 모금액 33억7천100만원보다 9.8% 증가한 37억원을 목표액으로 잡았다.

한장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목표액 37억원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보듬어 온 도민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정우택 도지사, 한장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빨간 풍선을 하늘에 띄우는 이벤트 행사를 하고있다.

ⓒ 김태훈 기자
정 지사도 축사를 통해 "도내에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우리가 가슴으로 품어야 할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나눔을 모으면 큰 산이 되는 것처럼 마음과 사랑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주)충북소주(대표이사 장덕수)가 2천만원을 기탁하며 첫 번째로 성금에 참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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