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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1 15:3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주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교육에서 주민들이 문서작성들을 배우고 있다.

보은국민체육센터 내에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장에는 컴퓨터를 배우려는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보은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1월 30일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나눠 주민 35명에게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등에 대해 20시간 과정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군은 군민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전산교육장, 주민정보화교육장, 학교컴퓨터실, 마을회관, 복지회관 등에서 개인별 컴퓨터 활용능력 수준에 따라 기초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 등 4개 과정을 개설해 연간 1천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컴퓨터를 배우고 싶어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을 대 다수 군민들의 교육 참여가 용이한 시기인 농한기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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