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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30 12:2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1~31일까지 내년도 민방위대 신규 편성대상자 편입 등 자원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내년도 민방위대 신규 편입대상은 올해 20세가 되는 1990년도에 출생한 남자, 11월 31일자로 향토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0세(1970년생)이하의 남자, 민방위대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사람 등이다.

제외대상은 주한 외국 군부대의 고용원, 연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원양 어선 또는 외항선의 선원,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전·공상 군경 및 이에 준하는 사람 등이다.

군 관계자는"민방위대에 새로 편입될 사람은 읍면에서 주민등록표 등 공부에 따라 직접 편성할 계획"이라며"마을이장 등이 사실 확인을 위해 방문 조사 시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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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