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1.29 15:1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산 골프볼의 대표업체이 볼빅이 지난 2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LPGA 상금왕 출신 배경은 프로와 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한 충북의 대표 골프용품 업체이면서 국산 골프볼의 대표업체인 (주)볼빅이 KLPGA 상금 왕 출신이자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경은(24) 프로골퍼와 지난 2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아마추어 선수 때부터 눈부신 활약을 해온 배경은 프로는 2000년 프로 데뷔 후 2005년 한국 여자오픈 대회 등에서 우승하면서 상금왕이 되었고, 2006년 미국으로 건너가 지난 5년간 LPGA 투어에서 풀 시드권을 갖고 270야드 이상의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경기하면서 내내 상위권에 오르고 있는 유망 선수이다.

그동안 후원업체 없이 힘든 LPGA 투어생활을 해 온 배경은 프로는 "이번 스폰서 계약 체결이 큰 힘이 되었다"며 "내년 LPGA 투어 뿐만 아니라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을 밝혔다.

(주)볼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온 배경은 프로는 얼마 전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열린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피스 골프볼인 볼빅 비스타iV 볼을 사용해 17번홀(파3)에서 생애 첫 홀인원(부상 1억 8천만원 상당의 BMW750Li)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배경은 프로가 사용한 볼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날 홀컵에 들어간 볼은 볼빅이 지난 10월 출시한 최고급 투어용 4피스 볼인 비스타(VISTA)이었다.

(주)볼빅은 "세계 최고 수준의 4피스 고급 골프볼로 스핀량과 비거리 모두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였으며 최신 기술이 집약된 볼"이라고 설명했다.

LPGA투어 상금순위 32위에 오른 배경은 프로는 내년 LPGA투어에서 볼빅의 주력제품인 비스타를 사용하게 된다.

한편, KLPGA 선수들과 유망 학생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주)볼빅 문경안 회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