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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 통일안보강연회 개최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당위성 홍보

  • 웹출고시간2009.11.29 15:0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회장 윤덕영)는 지난 27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민족통일과 안보의식'과 상생공영과 비핵개방3000구상'을 주제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가졌다.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회장 윤덕영)는 지난 27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군민과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은 '민족통일과 안보의식', '상생공영과 비핵개방3000 구상'을 주제로 통일부 교육원 양재석 교수가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북한경제를 수출 주도형, 개방형 경제체제로 전환시켜 매년 15~20%의 경제성장을 통해 10년 후에 1인당 국민소득을 3,000달러로 만든다'는 비핵개방3000 구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강의에 앞서 박수광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10일 제3차 서해교전을 교훈 삼아 북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평화통일이 열리는 그날까지 군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통일의 당위성을 꾸준히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통일안보강연회를 통하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일과 관련된 교양과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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