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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5 13:0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와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지향하며, ·백제문화 세계화와 백제고도 부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수) 오후 2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제2회 백제문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부여군 문화재보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백제인 특유의 왕성한 문화창조력과 진취적인 기상을 재조명하고,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백제문화의 국제화 및 활용성 방안 등에 대한 학계의 심층적인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완구 충남지사, 김무환 부여군수, 신수용 대전일보사장, 변평섭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국내외 백제사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기조발표, 발표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발표는「해상왕국 대백제와 백제고도 부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여전통문화학교 이도학 교수가 맡는다. 배재대 정강환 교수의 ·2010 대백제전과 백제문화의 국제화·, 공주대 정재윤 교수의 ·백제문화 스토리텔링화를 통한 활용성 제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충북대 양기석 교수의 주재 하에 종합토론을 실시하여 발표자와 토론자는 물론 일반참가자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변평섭 원장은 이번 학술포럼에 대해서 "오랫동안 잊혀져 왔던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2010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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