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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점 개점

3천여 업체에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09.11.23 09:1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23일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4층에(천안 서북구 불당동 492-3번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학수)『천안지점』을 개점하여 천안ㆍ연기지역의 중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좋은 신용보증 서비스 제공을 한다.

이번「천안지점」개점으로 천안ㆍ연기 소재 기업의 신속한 보증 지원으로 연간 3,000여 업체의 신용보증지원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은「지역신용재단법」에 따라 충청남도가 설립한 재단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ㆍ소상공인ㆍ자영업자 등의 채무를 보증하여, 이들의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되며, 서민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서 재단은 금년 10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만 5천건, 3천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여 지역기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천안지점 개점을 통해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고, 신용보증이 필요한 기업인은 언제든지 충남신보를 찾아, 다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충남도의 출연기관인 충남신보는 '98년 10월 설립된 이후 도내 소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4만여 업체에 1조 2천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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