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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2 18:1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 왼쪽 9번째)와 코레일 대전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해신)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청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홍보를 벌였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와 코레일 대전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해신)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청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홍보를 벌였다.

양 기관은 이날 청주역에서 열차 이용객들에게 '청주공항역 이용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한 청주국제공항으로 오세요!'라고 씌여진 홍보물과 휴대폰 거치대, 액정클리너, 포스트 잇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열차를 이용하면 더욱 신속하게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음을 알렸다.

이날 홍보는 지난 2000년 10월 전국 최초의 공항 내 기차역으로 개통된 청주공항역의 이용객이 저조한데 따른 것으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는 '청주공항 활성화,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항역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오근장역과 청주공항 청사내에서도 청주공항역을 홍보하는 행사를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며 "청주공항역에서 노약자나 도움이 필요한 승객이 공항공사에 전화(043-210-6326~8)를 하면 공항순환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6월 청주관리역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철도이용객의 편의증진에 관한 공동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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