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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2 14:3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남부권 산불 관련기관 직원 110명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난 20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 앞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산악 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김주현 소장은"많은 사람들이 등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산불 및 산악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불진화 및 인명구조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와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근무에 충실하고 있다"며"가을철 산불방지기간(11.01~12.15.)중에 중형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웅식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도"요즘 산악사고가 빈번한 시점에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 체제를 유지해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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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