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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9 19:3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일 청주시 봉명동 파비뇽에서 열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 밤 행사에서 남기헌 충청대 교수가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임장규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6시30분 청주시 봉명동 파비뇽 2층 제우스룸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매월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로 운영되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정책 개발 및 지역현안 대응키 위한 사업비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개최됐다.

노영우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 20년동안 사람대접 받는 사회, 차별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용기 있게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연대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중창단 '함께라면'이 '선구자'를 합창하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 4천여만원이 모금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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