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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우회도로 원상복구

양지1교, 연무 3교 등 2개 구간

  • 웹출고시간2009.11.18 18:0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 이하 도공)는 호남고속도로 지선의 양지1교(논산기점 5.27km)와 연무3교(논산기점 5.13km)의 전면개량공사로 인해 교통을 우회시켰던 것을 19일부터 원상복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노후된 교량을 개량하고 고속도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 공사로 인해 우회도로를 이용해왔 19일부터는 신설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공은 오는 12월 2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량의 내하력이 증대되고 인접구간의 노면평탄성이 개선되는 등 이용객 측면의 안전성 및 주행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해당구간에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공사 완공시까지 안전운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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