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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보은' 만들기

내달 3일 '군 운도본부' 출범

  • 웹출고시간2009.11.18 12:2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범 군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오는 12월 3일 보은문화원에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보은군운동본부'출범식을 갖고 임산부와 가족,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출범식에 앞서 18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보은군운동본부 공동의장 선정과 참여 단체별 행동선언의 내용과 단체별 특성에 맞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논의했다.

보은군운동본부는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여성·시민사회계, 행정기관 등 5개 부문 45개 단체에서 참여해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에 따른 저출산문제 극복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운동본부의 출범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어느 한 주체가 아닌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이 인식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출산을 꺼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양육비와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며"출산정책에 대한 정부예산의 반영률을 높이고 출산 친환경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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