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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7 19:5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드걸 김연아

ⓒ AP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중 김연아가 선호도 1위에 꼽혔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38.8%의 지지를 얻어 선호도 1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는 24.7%로 뒤를 이었다.

3위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14.5%)가 4위는 이승엽 선수(5.9%)가 차지했다. 이어 ▲박태환(2.9%) ▲이청용(2.4%) ▲신지애(1.6%) ▲양용은(0.5%) 선수 순으로 조사됐다.

김연아 선수는 남녀를 불문하고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성(34%)에 비해 여성(43.4%)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김연아 선수가 20대(55.8%)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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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