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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스터 뷰티' 교육 인기

17일, 18일 양일간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남녀직원 대상 메이크업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09.11.17 17:4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하는 명품 항공사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7일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남녀직원 120여명 대상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메이크업 전문가들로부터 화장법에 대한 강의를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17일과 18일 양일간 남녀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는 것으로 남녀 화장법 외에 서비스 직종에 맞는 복장, 품위 유지 방법, 매너 등에 대해 2시간여동안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

기업이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드문 일로 지난해 교육을 받았던 남성직원들의 강력한 희망에 따라 올해는 '동복 유니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특별 메이크업 강의도 실시한다.

이진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장은 "글로벌 명품 항공사 품격에 맞는 남녀 직원들의 깔끔하고 세련된 외모는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메이크업 교육 외에도 중국인 승객들을 위한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김규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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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