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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6 14:0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오는 12월부터 전자칩이 내장된 전자 공무원증을 전격 도입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공무원증규칙이 기존 종이 공무원증에서 전자공무원증으로 변경됨에 따라 다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자공무원증으로 전면 교체한다.

새로 도입하는 전자공무원증은 세로카드형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신분증 기능 이외에 현금카드, 전자화폐, 금융거래용 공인인증 등 다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보안인쇄로 위·변조를 방지해 보안기능이 강화됐고 출입통제, 근태관리, 구내식당 이용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농협 및 조폐공사와 실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따라 조폐공사가 발급을 담당하고 농협이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전자공무원증 발급으로 행정효율성 향상과 업무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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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