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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후원자-아동만남의 행사'

충북일보 공동캠페인서도 1천485만원 후원 성과

  • 웹출고시간2009.11.15 17:5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자들과 후원 아동들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충북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회 후원자-아동만남의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Now&Forev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전국 소년소녀가정아동 생활수기에서 대상후보로 올라있는 김정민(가명 15세)아동의 사연 소개됐고, 후원자를 대표해 차성윤 씨가 '희망을 나누는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일일 한가족이 돼 '공주왕자 모시기', '숨은 신발찾기' 등 운동회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1천300만원 이상의 후원을 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5곳의 단체가 충북도지사 감사패를 받았고, 19년 동안 총 2천800여만원을 후원한 서원성결교회 등 7곳이 어린이재단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966년부터 충북도내 아동들에게 후원금 지원사업 및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도내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빈곤가정 아동 3천500여명에게 생활안정자금과 각종 장학금, 긴급의료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충북일보도 지난 9월, 10월 두 달간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결식아동 돕기 공동캠페인을 전개, 총 1천485만원의 후원을 이끌어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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