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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5 16:38: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앞장 최근 신종플루가 대유행하면서 감염환자가 속출해 전국민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농협)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15일까지 도내 농협 관계자 중 신종플루에 감염된 인원은 전 직원의 1%선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신종플루가 발생하자 충북농협이 지난 7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노력을 한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또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 BCP) 비상대책팀'을 운용하는 등 신종플루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충북농협은 특히 감염의심직원에 대해 즉각적인 휴가와 검사조치를 취해 추가감염 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역본부는 물론 각 영업점 입구마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는 등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신종플루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충북농협관계자는 "심각단계로 진입 후에는 별도의 비상대책팀을 운영해 매일 전 직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접촉용품에 대한 알콜소독 등 전사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고객서비스 제공과 농정활동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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