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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우수농산물 수도권 판매

속리산유통-신세계마트 업무협약… 18일까지 기획전 참가

  • 웹출고시간2009.11.12 16:0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속리산유통(대표 김기현)은 12일 산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이마트 본점인 서울 성수점에서 (주)신세계이마트(대표 이경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획전에도 참가했다. 사진은 기획전에서 보은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는 이향래 군수(가운데), 김기현 속리산유통 대표(오른쪽), 구영수 농축산과장의 모습

(주)속리산유통(대표 김기현)은 12일 산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이마트 본점인 서울 성수점에서 (주)신세계이마트(대표 이경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획전에도 참가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주)속리산유통 김기현 대표, (주)신세계 이마트부문 이경상 대표, 농산물유통공사 윤장배 사장이 참석해 조인식을 가졌다.

한편 이마트 기획전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올해 설립된 전국의 6개 시·군 유통회사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12~18일까지 이마트 본점인 성수점을 비롯한 가양·왕십리·양재·월계점 등 5개의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 후 품질이 우수하고 고객반응이 좋은 농산물은 이마트 자체심사를 거쳐 내년 2월부터 이마트에 입점하게 된다.

속리산유통 관계자는"이번 이마트 기획전을 통해 생대추 110kg, 건대추 600kg, 일반쌀 3천700kg, 친환경쌀 700kg, 사과 7천500kg, 배 3천150kg 등 우수 농산물 15t을 판매할 계획"이라며"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마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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