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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응시 제주항공 이용하세요"

27일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 맞춰 신상품 출시

  • 웹출고시간2009.11.11 22:41: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은 미국의 일반대학원 입학자격 영어시험인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에 응시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려는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김포~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오사카 GRE 원정대' 에어텔 상품을 1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사카지역 시험장인 나카츠센터에서 가까운 비즈니스 호텔과 1급 호텔 등 2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비즈니스급 호텔은 김포출발 왕복항공권과 1인1실 기준 1박 숙박비, 아침식사 등을 포함해 최저 24만3천원(유류할증료와 세금제외)에 판매한다. 2박의 경우에는 32만9천원에 판매한다.

1급 라마다호텔을 이용할 경우 왕복항공료와 아침식사가 포함된 1인1실 기준 1박은 31만5천원, 2박은 45만8천원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의 에어텔 상품 출시는 일본의 경우 언제든지 GRE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는 시험일정이 1년에 2회로 제한돼 많은 응시자들이 일본으로 시험원정을 떠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큰데 따른 것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GRE 응시생들은 현지에서의 여행이나 면세점 쇼핑보다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인식한다"면서 "제주항공의 '오사카 GRE 원정대' 에어텔 상품을 이용할 경우 합리적인 운임과 김포에서 2시에 출발하고, 오사카에서 4시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텔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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