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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5 12:0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그라운드 바라보는 호날두

스페인 무대에서도 고공행진을 펼치던 호날두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최근 한 달 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의 부상 회복이 더뎌 향후 한 달여 가량 출전이 힘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달 1일 홈에서 열린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후 한 달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한 호날두였지만, 여전히 그의 부상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R.마드리드는 "아직까지 호날두가 훈련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R.마드리드는 이번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라이벌 경기에 호날두의 출전을 기대했지만, 결국 호날두의 부상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호날두는 부상 전 7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는 화력을 뽐내며 R.마드리드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부상 이후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R. 마드리드는 지난 28일 열린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3부 리그 소속의 알코르콘에 0-4 패배를 당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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