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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기센터, 농기계 임대·순회수리 '호응'

현장교육도 실시

  • 웹출고시간2009.11.05 10:1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과 순회수리가 농업인들의 영농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은 농기계순회수리 모습.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적기영농 실현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과 순회 수리가 농업인에게는 효자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대형농기계의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8종 17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기계가 없는 778개 농가에 860대의 농기계를 저가로 임대했다.

또 283회에 걸쳐 경운기와 이앙기 등 농기계 4천611대를 수리해 농업기계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125명의 농업인에게 현장애로 기술교육을, 440명의 부녀자들에게 농기계교육을 실시해 농민 스스로 농기계의 고장원인과 파악하고 이를 정비할 수 있는 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수리로 농업인의 눈가에 웃음이 가득하고 고마움을 표시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농업인의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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