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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4 11:5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31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4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줄다리기 모습)

보은군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31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4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군민체육대회는 읍면 주민을 비롯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온 내외 귀빈 등 3천여명이 참여해 군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풍물단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각 읍면의 독특한 특징을 내세우며 보은읍 선수단을 시작으로 공설운동장을 한바퀴를 도는 입장모습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은군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31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4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줄넘기 모습)

이날 참석한 군민들은 읍면대항으로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족구, 배구 등 10개 종목에서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경기종료 후에는 읍면대항 노래자랑으로 주민 및 출향인 모두에게 흥을 돋으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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