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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환율키핑예약서비스' 시행

미달러화 미리 정한 환율에 다다르면 자동 매매
'저가 매수, 고가 매도'를 통한 수익 극대화

  • 웹출고시간2009.11.03 16:5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3일 전 농협(www.nonghyup.com)에서 고객이 원하는 환율에 달러 매매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NH환율키핑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H환율키핑예약서비스'는 개인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정한 미달러화 환율수준에 도달하면 예약한 금액만큼 해당 환율에서 원화예금-외화예금 간 자동이체가 이루어지는 환율 예약거래 제도이다.

거래가능 통화 및 금액은 미달러화 500달러 이상 5만 달러 이하이며, 예약 가능기간은 예약 건별로 신청시점부터 2개월 이내이다.

이 서비스는 환율변동에 대처해 외화매매단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이나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 정기적으로 외화송금을 해야 하는 고객 등에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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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