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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3 11:1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신종플루의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책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이향래 보은군수(왼쪽)가 지역 병원과 약국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환자진료와 치료를 당부하는 모습.

보은군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군수 특별지시(제4호)를 시달하는 등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신종플루 대비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책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거점병원 및 약국에서 환자진료와 조제가 집중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내 모든 약국에 일정량의 항바이러스제를 배포해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시 관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신속한 처방 및 투약이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인력, 장비 및 예산 등 가용 가능한 범위내에서 신종플루 방역과 이번 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신속한 백신 접종 추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향래 보은군수는 지난 2~3일 이틀간 거점병원인 한양병원, 김종수 내과의원, 삼산약국, 경희약국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환자진료와 치료를 당부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조속히 비상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 보건행정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신종플루 예방물품인 손 소독제 517개, 마스크 1만8천여개, 집기류 소독제 2천여개를 사회복지시설과 각급 학교에 배포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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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