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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3 11:1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월동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군에서는 동절기 재해재난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또 여객터미널, 중앙패션타운 등 관리대상 시설 14개소 및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 다중이용시설 53개소 등 76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설해에 대비한 완벽한 제설대책 및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비상기동태세를 확립하고 교통취약 및 두절 예상구간 지정 관리 등 사전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유류·가스·연탄 등 연료수급 관리대책을 위해 LP가스공급시설 25개소, 주유소 40개소, 연탄보급소 4개소에 대한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시설의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 유류와 가스 등의 안정적 수급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며 지방상수도 일제점검 및 겨울철 급수대책반 운영 등 급수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11월부터 단계적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지원대책으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사랑의 연탄 나무기,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실직가정 및 건설일용근로자 지원대책을 비롯해 사회단체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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