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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2 18:5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청북도 자활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자활인들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8회 충청북도 자활한마당행사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지역자활센터 충북지부(지부장 정율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가 참여하는 게임, 레크리에이션, 길놀이,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태)와 성공적인 자활공동체로 모범이 된 휴먼세차장(제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의류리폼사업단(옥천), 우수자활인으로 선정된 이광희(영동)·최주희(진천)씨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됐다.

정우택 지사는 격려사에서 "비록 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묵묵히 전진해 나간다면 분명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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