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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1사1촌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농협보은군지부,삼승면 우진리에서

  • 웹출고시간2009.10.30 23:1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보은군지부는 지난 30일 삼승면 우진리 마을에서 농촌사랑 1사1촌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남성현)가 농민 생산자와 기업체 대표자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농협보은군지부는 지난 30일 황토사과 수확이 한창인 삼승면 우진리 마을에서'농촌사랑 1사1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보은지역 자매결연 마을이장과 기업체 대표자 등 80여명과 지역농협 조합장, 직원 등이 참여, 발전하는 기업과 활기찬 농촌 건설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농촌사랑 운동을 확대 발전시켜 도농 자매결연이 일회성에 그치지않고 기업과 농촌 상호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남성현 지부장은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이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전개돼 기업과 농촌 모두가 상생·발전함으로써 도시민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5개조로 나눠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사과나무 분양 및 사과구매 등 보은지역에서 생산된 황토 농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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