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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9 18:1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카스맥주를 생산하는 OB맥주가 출고가를 인상하기로 해 다른 맥주제조업체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OB맥주는 오는 31일부터 출고가를 2.8%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스맥주 500ml는 현재 993.98원에서 1천21.80원으로 인상된다.

OB맥주 관계자는 "이번 출고가 인상은 지난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국제 곡물가와 최근 인상되고 있는 유류가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이트맥주도 내달 초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맥주애주가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맥주제조업계서는 지난해 7월 출고가를 인상한 이후 1년 2개월만에 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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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