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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3/4분기 종합심사분석회의 개최

이강을 본부장, 비상경영 손익목표 초과달성으로 '희망, 1위 충북농협' 구현 강조

  • 웹출고시간2009.10.29 18:1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농협)는 29일 도내 각 조합장, 시·군지부장, 지점장, 지역본부 간부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종합심사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3/4분기 사업추진현황 및 업적평가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태세를 재점검했다.

또 4/4분기 마무리 및 중점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하고 건전결산을 이루어 내자고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윤리경영 실천 강화방안 교육 및 결의문 낭독 등 '윤리경영실천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횡령 등 사고에 대한 제재기준 강화 ▲내부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인상 ▲계통조직에 대한 클린카드 도입 등 윤리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을 본부장은 "연초부터 '변화와 희망으로 역동적인 충북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하반기 들어 사업 추진태세가 이완되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직원들이 좀 더 긴장해 추진태세를 확고히 하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 보자"고 강조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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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