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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9 18:0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29일 오후 7시 선프라자 신관 2층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충북)지구 이종환 총재를 비롯한 클럽 회원 및 지역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경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85년 24명의 회원으로 태동한 무심천 라이온스클럽은 수많은 어려움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숨은 봉사를 해 왔다"며 "앞으로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중견 봉사단체로서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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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