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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 웹출고시간2009.10.29 14:3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는 29일 회이면 용촌리 마을회관앞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사진은 이동섭 경찰서장(왼쪽)이 경운기에 교통안전기를 달아주는 모습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은 29일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으로 산간벽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회인면 용촌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

이날 이동경찰서에는 이동섭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별 민원부서 담당자인 청문, 생활안전, 교통, 수사, 정보, 정보통신 담당경찰관들과 보은군농업기술센타, 보건소등이 함께 참여해 경운기, 트렉터등 농기계수리, 신종플루 예방, 미용봉사, 법률상담 등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보은서는 헤어진 가족찾기, 창문열림 방범 경보기설치, 도난예방홍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원동기운전면허 접수, 교통안전장구 배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및 형사민원상담, 다문화 가정 등 주민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동섭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항상 주민 함께하는 경찰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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