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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9 14:1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2008년 2월 '국민의 숲'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고암동 '체험의 숲'에 숲 탐방로 개설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질 높은 숲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암동 다람쥐 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녹색일자리(공공산림가꾸기, 산림보호강화사업)인력을 투입, 기반시설 공사는 이미 완료했으며 안내판 및 동물조각, 장승 등의 조형물 제작ㆍ설치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종합안내소 및 야외무대 등의 각종 편의시설 공사도 진행되는 등 숲 체험을 위한 산림휴양공간으로써 그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

특히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국유림관리소 측은 도시민의 녹색공간으로써 '다람쥐 숲'에 맞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문화행사를 추진해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숲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경 소장은 "다람쥐 숲 조성과 더불어 숲 사랑 운동을 전개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꾸고 애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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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