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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면, 화재 피해현장 복구

희망근로사업 인력 긴급 투입

  • 웹출고시간2009.10.28 13:0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속리산면은 지난 27일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상목씨 부부의 집 복구작업에 희망근로사업인력을 투입해 지원했다.

보은군 속리산면(면장 이종란)은 지난 25일 화목보일러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북암리 이상목(77)씨의 주택 복구에 희망근로사업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를 도왔다.

이 씨 부부가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경로당에 거쳐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속리산면은 희망근로사업 인력 17명을 긴급 투입해 집안에 쌓인 화재 잔재물을 끌어내고 집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또 적십자 속리산봉사회(회장 전정례)에서도 쌀, 담요, 밑반찬, 의류 등 이들 부부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 1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김광식 이장과 주민들은"조속한 시일 내에 이들 부부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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