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28 11:3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민들의 큰 잔치인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4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개회식 모습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은군민들의 큰 잔치인 제30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4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군민, 출향인, 초청인사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대회 우승팀(1위 회인면, 2위 보은읍, 3위 내북면)의 우승기 반환식과 개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후 11개 읍면 대항전으로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공 굴려 넣기, 게이트볼, 족구, 배구 등 10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열려 주민들과 출향인들은 소속팀에게 열띤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종목별 경기가 열리게 된다.

이어 모든 경기가 종료되면 메인무대에서는 읍면 대항 노래자랑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군민체육대회는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