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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8 12:2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는'가을철 부지깽이도 덤빈다'는 바쁜 수확기를 맞이해 28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돕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은 이재환(회인면 고석리)씨 농가에서 1천500여평의 콩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 행사(2회)와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운동(10회), 인우원 노인복지시설 무료봉사(3회), 어르신 무료 영정사진 촬영(40명)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박재성 보은지사장은"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의 평생 동반자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어주고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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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