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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7 11:4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은 29일 여성결혼이민자 사회 안정망 구축사업'너랑 나랑 짝꿍'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가정의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너랑 나랑 짝꿍'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36명(18가정)과 강사 5명 자원봉사자 3명,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수료식은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참가들에 대한 개근상, 정근상 시상과 강사, 자원봉사자 감사선물 전달식이 있으며 서로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에서 준비한 각국의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루마니아, 태국, 러시아, 조선족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여성결혼이민자가정이 참여해 배움교실을 통한 한글, 컴퓨터,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교육, 부부관계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복지 접근에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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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