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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7 11:4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제5회 보은황토사과 전국체험대회가 열린다.

이번 체험대회는 오는 10월 31~11월 1일까지 군내 26개소의 365황토사과 체험농장에서 도시지역 소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체험행사는 '청정자연 속리산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희망을 심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시오고 싶은 보은/ 보은에 오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박창원)가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한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의 전국적 확산으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전국체험대회를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실시하던 각종행사를 취소하고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군내 365 황토사과체험 농장별로 실시한다

군내의 26개 체험농장에서는 이번 체험대회를 사과따기는 물론 사과저금통만들기, 문자사과만들기 등을 개최하며, 체험행사가 종료된 후에 보은황토사과포털사이트(www.boeunapple.com)에 사진콘테스트, 체험수기 콘테스트 등을 응모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에게는 보은황토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따른 국제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규모화 된 타 지자체의 사과산업 육성에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미래의 농업은 웰빙, 친환경, 자연체험 등을 바탕으로 한 미래성장 동력이 필요해 전국체험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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