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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5 06:0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차두리

ⓒ AP
'아우토반' 차두리(29)가 시즌 12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으나, 소속팀 SC프라이부르크는 또다시 완패했다.차두리는 2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슈타디온 암 브루츠베그에서 펼쳐진 옛 소속팀 마인츠05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009~2010 리그 10라운드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는 0-3으로 완패, 지난 9월 27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3-0승) 이후 3연패가 됐고, 리그전적은 3승1무6패 승점 10점에 그쳤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선 차두리는 마인츠의 공세에 맞서 최선을 다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4분 마인츠의 안드레아스 이반쉬츠에게 선제골을 내줘 0-1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반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후반 5분과 35분 팀 후글란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결국 0-3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차두리는 오는 31일 호펜하임과의 리그 11라운드를 통해 시즌 13경기 연속선발출전 및 승리에 도전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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