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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5 05:4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여성회관 기술 및 교육 수강생들이 27일부터 31일까지 옥천군여성회관 로비에서 그동안 배운 작품을 전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군이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지난 8월12일부터 31일 모집해 11월까지 수강하고 있는 3기 120명 중 30여명이 이 전시회에 참가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낸다.

전시 품목은 ▲생활도예( 화분, 촛대, 접시, 다기세트 등 30점) ▲홈패션(방석, 쿠션, 모자, 침구세트, 이불,가방 등 15점) ▲의류패션(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원피스 등 15점) ▲밑반찬전문( 두부찜, 주먹밥, 샐러드, 쌀강정 등 15점) 등이 마련된다.

한편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같은 기간 작품을 전시하고 27일 오전 10시부터 옥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일일사랑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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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