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22 19:2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시사랑 10회 시사랑 열차 운행사단법인 충북시를사랑하는사람들(회장 이창수)이 마련한 소년소녀 가장과 함께하는 시사랑열차가 24일 오전 9시 34분 청주역에서 출발한다.

'나눔'을 주제로 한 시사랑 열차는 박하사탕의 촬영지인 삼탄역에 하차해 삼탄유원지까지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강변을 걸을 수 있다.

또 임승빈 시인의 문학강연과 게임, 봉숭아물들이기, 마술쇼가 펼쳐지고 삼행시 짓기와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고 돌아오는 열차에서는 1년 후 받아 보는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를 진행한다.

'시사랑열차'는 무궁화호 객차 2량을 전세 내어 청주와 삼탄을 오가며 가을의 정취와 문학의 향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소년소녀 가장 3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하 2만원, 일반 2만 5천원으로 선착순 140명을 접수 받는다. (문의 019-227-5757, 010-2782-3036)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